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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당뇨병의 정의, 원인, 진단, 치료, 예방 등 (feat. 대한밸런스의학회)

최종 수정일: 2023년 6월 5일









질환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질병 '당뇨병'

당뇨란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인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갖고,


이러한 고혈당으로 인한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이 배출되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에는 제 1형 당뇨와 제 2형 당뇨 2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제 1형 당뇨는 과거 '소아 당뇨병'이라 불렸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제 2형 당뇨는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과 특정 유전자의 결함으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인슐린에 대한 신체 반응이 정상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의 특징 또한 갖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10대 청소년 및 2030 세대에서도 질환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은 외부로 보여지거나, 스스로 이상징후를 깨닫기가 어려운 질병이므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자주 발견 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이 상승하면서 갈증을 유발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됩니다.


평상시 소변의 거품양이 많아졌고, 지속 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예방 및 치료​

제2형 당뇨가 의심되는 경우나 미리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감량이 중요합니다.


현재 체중에서 5~7% 정도 감량해도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 1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며, 제 2형 당뇨는 생활 습관 교정과 필요시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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